2021년 올해의 컬러는 !?

'팬톤(Pantone)'이 선정한 올해의 색상 '얼티미트 그레이'와 '일루미네이팅'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이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컬러. 

2021년에는 밝은 노란색인 일루미네이팅(Illuminating)과 차분한 회색인 얼티미트 그레이(Ultimate Gray)를 선정하였다. 

이 두 색의 조화는 재설정, 갱신, 재창조의 의미로 최근 우리에게 필요한 복원력, 낙관, 희망 긍정의 의미를 담고 있는 조합인데, 전 세계적인 전염병 확산으로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현 상황에서 서로 다른 요소가 결합 및 보완해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이다. 

 

일루미네이팅(Illuminating)은 태양에너지를 나타내며, 활기와 희망을 의미한다.

얼티미트 그레이(Ultimate Gray)는 바위 같은 견고함과 신뢰 또는 안정감을 의미한다. 

 

 

" The union of an endring Ultimate Gray with the vibrant yellow Illuminating expresses a message of positivity supported by fortitude. 

Practical and rock solid but at the same time warming and optimistic, this is a color combination that gives us resilience and hope.

We need to feel encouraged and uplifted; this is essential to the human spirit."

 

강인함이 뒷받침하는 긍정의 메시지를 표현합니다.

실용적이고 바위처럼 견고하지만 동시에 따뜻함과 낙천적인, 이건은 우리에게 회복력과 희망을 주는 색깔의 조합입니다.

우리는 격려와 고양감을 느낄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정신에 필수적입니다. 

 

 

팬톤(Pantone)

팬톤이라는 회사를 얘기하자면, 팬톤은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회사로, 매체별로, 사람별로 다르게 보이는 색상들을 시스템으로 체계화시킨 세계적인 색채기업이다. 팬톤에서 선정한 올해의 컬러는 디자인, 출판, 의류, 플라스틱 산업 등의 트렌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정도로 세계적인 권위가 상당한 기업이다. 현재로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보편적이게 사용되는 표준 색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10,000가지 이상의 색을 시스템화 시켜 보유하고 있다. 

 

올해의 컬러

팬톤은 2000년부터 해마다 올해의 컬러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의 컬러는 옷이나 화장품부터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2000년부터 시작된 올해의 컬러는 원래는 한 가지 색을 선정하였는데, 특이하게 올해는 얼티미트 그레이와 일루미네이팅 두 가지 색을 선정하였다. 팬톤이 과거 두 가지 색을 선정한 적은 2016년 로즈 쿼츠 색상과 세레니티 이후 두 번째이다.

역대 올해의 컬러

 

작년 2020년도 올해의 컬러

 2020년도 올해의 컬러는 '클래식 블루'였다. 클래식 블루는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짙은 푸른색으로 신뢰성, 신용과 불변성과 같은 특성을 반영한다. 이 색상은 정신에 평화와 안정감을 가져다줄 수 있어 선정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