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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휴양지 칸쿤, 하와이, 몰디브 비교

by shuvro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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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마 아틀란티스라는 휴양지를 처음 다녀온 이후로, 휴양지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습니다.

... 또 가고 싶어요. 유명한 휴양지를 버킷리스트로 정해서 1년마다 다녀오겠다는 포부와 함께 정보를 작성해보았습니다.

 

 

1. 칸쿤

 

칸쿤같은 곳은 지상낙원이라 해도 다름이 아닐 겁니다. 일단 그 유명한 올 인클루시브 호텔로 인해서 아침, 점심, 저녁식사 걱정할 필요가 없고요. 1일 그냥 3식이 나오는게 아니라 8개의 레스토랑이 있으며 카페, 디저트 샵, 룸서비스 모두가 무료입니다. 지상낙원이 여기입니다. 아 심지어 모든 액티비티와 이벤트도 무료입니다 ^^;

 

 

이런 관점에서는 바하마아틀란티스보다는 훨씬 좋네요. 거긴 전부 돈이거든요. (물 한 병에 10불 실화냐?)

 

거기다 하얏트 지바 칸쿤같은 경우는 베이비시터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해도 잠시 아이 없이 부부만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어요. 베이비시터는 24시간 전에 컨시어지에 신청을 해야 하며, 요금은 시간당 20불이라고 해요. 최소 3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안전하다고 합니다. 밤 10시 종료시간을 넘기면 퇴근 교통비 15불도 추가로 내야 한다고 합니다.

 

 

하얏트 지바같은 경우는 하루 50만 원이 넘는 금액이지만, 하얏트 포인트로는 25,000 정도이니 포인트가 있다면 포인트로 예약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4박 5일 같은 경우에는 25,000x4= 100,000포인트네요.

 

지금 85,000정도가 있으니 곧 4박 5일의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참고로 포인트 숙박시에는 3번째 성인 추가는 12,500 포인트 혹은 220불입니다. 

아이는 95불 또는 12,500 포인트이고요. 근데 한 방에 3명을 넣기보다는, 방을 하나 더 추가하는 게 나아요.

방 하나 어른 하나(250불 이하로 찾을수 있습니다.)

 

이렇게 예약하면 방연결된 곳으로 예약을 해줍니다.

 

모두 좋은 곳으로 예약하셔서 꼭 가시기를 ^^!!

 

 

 

2. 하와이

 

미국 동부 기준 지상낙원 끝판왕이 칸쿤이라면 미국 서부 기준은 당연히 하와이겠죠?

 

올 인클루시브는 없어도, 어마어마한 맛집들이 하와이에 널려있다고 합니다.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같은 경우가 가성비가 좋다고 하는데, 위치도 좋지만 서비스가 느리고 음 도떼기시장이라는 말이 많더라고요. 안다즈 마우이 같은 호텔이 진짜 좋다고 하던데 가보고 싶습니다. 메리엇 포인트를 모아야겠네요.

 

 

사람들이 하와이를 대체 사랑하는 이유가 뭘까요? 거기엔 많은 이유가 있었다!! (자문자답)

 

 

1. 완벽한 날씨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사계절 내내 우기 없이 아름다운 기후라고 하네요. 혹시나 비가 오는 다음 날엔

선명한 무지개를 선물로 준다고 합니다.

 

2. 숨 막히는 대자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와이는 최대한 고대 자연의 본연의 모습을 지키기 위해 애쓴다고 하는군요,

 

3. 서핑과 스노클링의 천국

 

 

 

서핑의 탄생지가 바로 하와이인 거 아시나요? 그만큼 서핑을 하기에 최적의 파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스노클링 하기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4. 다양한 액티비티

 

천혜의 자연에서 즐기는 스쿠버 다이빙, 윈드서핑, 패러세일링 등은 하와이에서 특히 특별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어디서든 화보가 되는 그곳 하와이.. 꼭 가보고 싶습니다.

 

 

3. 몰디브

 

 

제 생각에 휴양지 최고 끝판왕은 바로 몰디브입니다. 그만큼 돈이 많이 들어가는 여행지인데요.

 

일단 몰디브는 150개의 섬들이 프라이빗한 리조트섬인데요. (1200개의 산호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떤 리조트는 방이 100개 어떤 리조트 50개 어떤 리조틑 10개 뭐 이런 식으로 있어요. 리조트 내에 방이 작을수록 가격은 올라갑니다. 방이 적을수록 바다 전체를 혼자 쓰는 거죠? 이 엄청난 프라이빗 때문에 몰디브의 방값이 올라갑니다.

 

 

물론 몰디브의 모든 호텔이 비싼 건 아닙니다. 몰디브도 1박에 1만 원, 2만 원 하는 게스트하우스들도 있어요.

그렇지만 역시 맘먹고 몰디브를 왔으면 수상가옥에서 머물러봐야 하지 않을까요? ㅠㅠ (몰디브 공항에서 호텔까지 수상가옥 왕복 가격이 인당 500~1000불입니다. 무조건 타야 해요. 아니면 공항에만 있어야 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달려서 물에 첨벙~ 크으으으으으

 

 

스노클링도 그 멋진 바다를 혼자 하는 거죠. 미친 거 같습니다. 말하고 있는데 이렇게 가고 싶습니다??

 

조심하셔야 할 것은 비가 오는 우기에는 모든 여행을 망치니 우기에는 안 가는 편이 좋습니다..

몰디브는 현재 계속적으로 호텔이 생겨나고 있어서 가격경쟁으로 인해 조금 가격이 내려가 주면 안 될까 하는 희망 회로 돌리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세계 최고 휴양지들을 소개해보았습니다. 꼭 갈 거예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