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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1부 (남극,갈라파고스,옐로우나이프, 처칠)

by shuvro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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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틀란티스 리조트를 다녀오면서, 꼭 여행하고 싶은 여행 버킷리스트를 적어놓았어요.

 

아틀란티스 리조트의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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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 [미국 일상 TIP] - 바하마 아틀란티스 리조트 4박 5일 후기 및 정보

 

바하마 아틀란티스 리조트 4박 5일 후기 및 정보

항공 원래 델타원으로 사용하려고 했던 버진 아틀란틱 마일리지 사용 애틀란타-나소 10,000X3= 30,000 (유류할증료 인당 10불) 나소-애틀란타 10,000X3= 30,000 (유료할증료 인당 100불) 현재 바하마로 여행

shuvro.tistory.com

 

1. 남극


위대한 자연의 끝판왕.. 지구 최후의 비경이라고 하는 남극 꼭 가보고 싶습니다.

 

 

크루즈 48시간 타고 드레이크 해협을 건너는 배 패키지의 경우 1인 $6000불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나 드레이크 해협은 뱃멀미계의 끝판왕이므로 자금의 여유가 있다면 비행기로 가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드레이크 해협을 비행기로 건너서 킹조지 섬으로 가는 패키지는 $11000정도부터 시작..! 비싸긴 비싸네요.

 

남극 패키지는 1년 전부터 이미 솔드아웃이 되기 때문에 최소 1년 전부터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빙하, 눈, 얼음, 펭귄에서 시작해서 그 웅장한 풍경과 고래들을 보면서 엄청난 경이로움을 느낀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가고 싶습니다.

 

2. 갈라파고스


주로 에콰도르 과야킬을 거쳐서 가야 하는 갈라파고스 

 

 

지상 최고의 동물의 천국인 이곳은 가장 유니크한 여행지중 하나로 뽑힌다. 세계 자연유산 1호로 뽑힌 위엄을 보시라!

살면서 꼭 한 번은 가봐야 하는 곳이 아닌가 한다..!

 

크루즈로도 갈 수가 있으며, 직접 방문하여 갈 수도 있는데 당연히 직접 방문해서 가봐야 제맛 아닐까?

물론 그러려면 정보를 잘 정리해서 일정을 짜야하겠지만 그것 또한 여행의 즐거움이니..^^ 시간이 있으면 직접 가보고 싶다. 대신 개인여행은 시간을 많이 소요한다고 하니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다. 한 달 정도 살아보고 싶다 ^__^

  

 

갈라파고스 거북, 플라멩코, 해달, 이구아나 등등도 보고 싶고 스노클링도 엄청 아름답다고 한다.

특히 바다사자나 거북이와 함께 하는 스노클링은 어렵지 않다고 한다.

 

 

3. 옐로우나이프


 

제가 캐나다 에드먼턴에 1년 동안 있었던 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이때 정말 기적적으로 우연찮게 새벽 3시 일을 마치고 오면서 오로라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원래 에드먼턴에서는 오로라가 나타나지 않거든요. 정말 그냥 얼마나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대장관이었습니다. 밤하늘에 쫙 팔 쳐진 초록색 너울이 왔다 갔다 하는 게..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그때는 가난한 유학생이라 옐로우나이프에 갈 방법이 없었는데, 정말 후회스러울 정도입니다. 다음엔 꼭 가보고 싶네요.

 

옐로우나이프는 에드먼턴이나 캘거리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하는데,

캘거리가 또 록키산맥이 있는 밴프랑 가까우니 일정에 같이 넣어도 될 것 같습니다.

 

 

옐로우나이프에서 낮에는 아무것도 할 게 없다고 하니 숙소에서 뒹굴 뒹굴 힐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이런 숙소에서 느긋이 누워 오로라를 지켜보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옐로우나이프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시즌 때 3박 4일로 여행을 갈 시에 95%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오로라는 9월 초부터 5월 초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겨울을 추천한다고 하네요.

 

4, 캐나다 처칠


 

캐나다 매니토바 주에는 북극곰들의 수도라 불리는 처칠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북극곰 투어라는 게 따로 있을 정도로 북극곰들이 많아요.

 

북극곰들 뒤로 하고 콜라 먹는 셀카 꼭 찍어보고 싶어요.

 

위니펙에서 두 시간 떨어진 이곳은 기차와 비행기로만 갈 수 있는 유니크한 여행지입니다.

 

 

재밌는 것은 처칠이라는 도시의 시민이 1000명도 안되는데, 북극 곰수가 1200 마리입니다.

 

사람보다 북극곰이 많은 도시!!

 

처칠 또한 오로라 관측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