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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시크릿

부자가 되는 시크릿 : 메모하는 습관

by shuvro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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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혹시 그런 적 없으세요?

 

갑자기 길을 걷다가, 버스를 타다가, 운전을 하다가, 기가 막히는 아이디어가 생각날 때요.

사람마다 그런 일이 한 번쯤 있지만 그냥 바람처럼 타고 온 아이디어를 빨리 잡지 않으면 다시 바람이 되어 날아갑니다.

 

저도 몇 번 그런 적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매일 메모를 합니다.

요새는 세상이 참 좋아져서 굳이 메모장을 쓰지 않아도 카톡으로 자기한테 메모를 할 수가 있어 아주 편하죠?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두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가졌다고 합니다.

메모의 힘은 별거 없어 보여도 매우 큽니다. 

 

생각나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바로 메모해두고 그걸 모히또 한잔과 곱씹어보면서 이게 사업이 될지, 돈이 될지

생각하는 버릇을 가지세요. 

 

(휴양지에서도 생각하는 사업아이템.. )

 

 

메모라는 것은 왜 하는 걸까요? 메모가 무엇이길래?

 

이런 것과 비슷한 겁니다. 여러분 호주머니에 동전이 몇 개 있습니다. 그러나 이 동전을 쓰지 않으면

걸어 다니다 몇 개씩 흘리기도 하고, 잃어버리기도 하게 됩니다.

 

메모 또한 이것과 같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아주 좋은 생각과 아이디어가 머릿속에 있어도

이걸 쓰지 않으면 호주머니에 있는 동전처럼 흘려버리게(잊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동전을 동전주머니에 넣는 것처럼, 나의 생각과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메모라는 동전주머니 속에

넣어두는 것입니다.

 

 

재밌는 일화를 하나 말씀드립니다.

 

“교육을 덜 받았다는 이유로 나를 무식한 인간이라고 무시하고 비판하는 인간들이 있다. 어리석은 무리다. 확실히 나는 그들처럼 저자들의 글을 인용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또 다른 스승인 ‘경험’에 훨씬 더 뛰어난 가치가 있다. 그들은 자신이 아닌 타인이 애써 얻은 지식을 이용할 뿐이다. 그런데도 실제로 경험을 통해 창작하는 나를 경멸한다면 그들이야말로 비난받아 마땅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친필 노트 중 하나인 ‘코덱스 아틀란티쿠스’에 나오는 말입니다. 다빈치는 지금이야 수식어가 필요 없는 불세출의 천재 예술가로 추앙되지만, 당시엔 엘리트 대접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의 출신은 사생아였고 지식인에겐 필수 코스였던 라틴어 교육도 받지 못했습니다. 동성애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고 많은 우여곡절의 그의 삶에 녹아있습니다.  하지만 다빈치는 학식이 없다고 비난받는 상황에 위축되지 않고, 열등감을 자신감의 에너지로 승화시켰습니다.

 

어떻게요? 나는 그것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메모의 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빈치는 23세부터 죽기 전까지 40여 년 동안 8000여 쪽의 노트를 썼다. 이 노트엔 회화, 음악, 천문학, 해부학, 건축 등 다방면에서 그가 추구했던 가치관과 생활 속 감정, 아이디어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이 다빈치의 메모는 경매로 흘러들어왔고, 이것을 350억에 사간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빌 게이츠입니다.

빌게이츠 또한 메모의 제왕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찍이 메모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사소한 습관이 당신을 바꾼다.

 

많이 들어온 말입니다. 밑져야 본전입니다. 해보세요. 조금씩 당신은 달라집니다.

저 또한 메모로 인해서 내가 가진 아이디어를 흘리지 않고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같이 부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